기회가 있었지만 그 기회를 잡지못해서 한탄하는 후기 한번 남겨봅니다 > 나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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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있었지만 그 기회를 잡지못해서 한탄하는 후기 한번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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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나쪼꼬렛 댓글 20건 작성일 21-01-13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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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장문이다보니 편하게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형님들 이해해주시고 봐주세요
 


기회는 준비된사람에게 오는 행운이고


그 기회를 살리는건 언제나 기회를 잡을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만이


그 기회를 성공으로 바꿀수있다고들 많이 들어봤을꺼임


이런 얘기는 옛날에도 많이 들었지만 난 몇년전에 사건으로 인해서 이 말이 제일 와닿았음


몇년전에 전직장에서 꽤 친하게 지내던 누님이 한분 있었음


그때 난 20대 중반이었고 그 누나는 딱 30살이었는데


누나가 나이는 30살이었어도 그래도 어디가서 몇살처럼 보이냐고 물으면


절대 30대라는 소리는 안나올정도로 동안에다가 꽤 이쁘장하면서도 약간 날라리?느낌


그런 얼굴상이었음 전형적인 고양이상에 약간 에이핑크 정은지삘 얼굴이어서


일하다가 번호따는 사람도 간혹있을정도에다가


누구하고 헤어져도 금방 다시 다른남자 만날정도로 꽤 인기있었고


성격도 털털하고 잘 웃고 장난잘치고 이런성격이라 같이 일하는 다른 사람들도


일적으로는 어떨지 몰라도 사적으로는 싫어하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재밌는 사람이었음


난 그래도 다른 사람들이랑 다르게 직책이 조금 있는 위치여서


누나랑 엮일 일이 많았는데 왜냐하면 누나가 직장에서는 제 선배였음


그래서 누나한테 일을 배우기도하고 또 혼나기도 하고 서로 웃고 장난치기도 하고 그런사이였고


누나가 장난도 좀 수위있는 장난이나 농담을 좋아해서


서로 막 있는 얘기 없는 얘기 거리낌 없이 다 하는 사이였음

생리가 언제인지 성감대가 어딘지 섹스할때 어떤자세를 좋아하는지


그리고 자기가 섹스할때 물많은 스타일이고 콘돔 끼지말고 생으로 하는게 더 좋다


오랄은 별로 안좋아한다 포경자지가 어떻고 노포경이 어떻고 그러기도 하고


그렇게 야한얘기하다보면 나도 막 달아올라서


나는 보빨 좋아하고 잘한다고 그러고


꼬추도 존나 크다 그러면서 어디가서 꼬추크기로 꿀려본적없다고


이때까지 섹스해본 여자중에 내 꼬추보고 자기가 본 꼬추중에 제일 크다는 말을


몇번이나 들었다고 말해주면


누나가 허세 부리지 말라고 그렇게 자신있으면 보여달라고 그러고


나는 아 진짜 이걸 보여줄수도 없고 안타깝네 그랬음


또 장난칠때는 누나가 몰래 저 뒤로 와서 엉덩이 만지고 가고 이런 장난도 쳤음
(남자는 20대때 성욕이 제일 강하고 여자는 30대때 성욕이 가장 강하다고 하잖슴 아마 그런게 또 영향이 있었나봄)


직장에서 서로 친하게 지내는 사이다 보니 서로 사적으로 만날기회도 엄청 많았는데


그 누나가 술을 엄청 좋아해서 뻑하면 일 끝나고 집에서 잘 쉬고있는 나한테


술마시자고 일주일에 몇번씩은 전화할 정도였음


나도 뭐 그누나를 진심으로 좋아했었는데


좋아하는사람이 술마시자고 하는데 빼는 남자가 어딧겠음?


그냥 부르면 닥치고 무조건 나갔음


심하게 많이 먹을때는 일주일중에 하루도 안빠지고 계속 술마시러 다닐정도였음


뭐 그만큼 사이가 좋았는데


시간이 1년정도 지나고 난 대구로 내려오게되서 이제 직장정리도 하려고 했었음


근데 누나가 내가 그만두기 얼마 안남았을때 저보고 꼭 그만둬야겠냐고


그냥 자기랑 같이 여기서 계속 다니면 안되겠냐고 붙잡았음


그때 난 마음같아서는 그러고 싶었지만 다른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가 있어서


어쩔수없다고 그렇게 말했음


그리고 두세번 날 붙잡는 말을 뒤로 하고




어느날 갑자기 사건이 터지게 됨


낮에 나는 내 업무 다 끝내고 정리하고 갈려고 했음


왜냐하면 난 꼭 1년에 한두번은 감기몸살로 엄청 고생하는 스타일인데


그날따라 몸이 너무 좀 안좋은거같았음


그래서 빨리 집에가서 죽먹고 약먹은 다음에 꿀잠이나 자야지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누나가 나한테 갑자기 묻는거임


"야 너 정말 대구 내려갈꺼야 ? 대구내려가서 뭘 어쩔려고 그냥 여기 있으면되지 뭣하러 내려가냐?"


나는 이미 마음에 결정 다했고 이미 그전에도 몇번 권유를 뿌리쳤으니 또 똑같이 말함


"저도 대구 내려가서 이번에는 좀 새로운 일 하고 좀더 안정적이게 그냥 본가에 머무르면서 돈이나 좀 모아서


1년정도 있다가 다시 서울 올라오든지 할려구요"


나는 몸이 아픈지라 빨리 집에가고 싶었음


그러니 누나가 하는말이


"에휴~ 그렇게 비실비실대서 어떻게 사냐 쯧쯧 그리고 1년? 1년이면 많은게 변해"


이러는 거임 물론 진짜 무시하는 투는 아니고 친한동생이 이러니까 조금 장난섞인투로 말하더라


쨋든 나는 일 다끝냈으니 집에와서 빨리 잤음


자고 나니 열도 좀 내려간거 같고 괜찮아진거같아서 휴대폰을 봤는데


누나한테 카톡이 엄청많이 와있는거임


어떤 내용이였냐면


이때까지 자기한테 잘해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그러면서 내가 자기를 좋아했던만큼 자기도 내가 많이 좋아했다고


이제 니가 없으면 누가 자기를 이만큼 챙겨주겠냐고 앞으로 걱정이고 힘들꺼같다면서 그런 내용의 카톡이었음


평소에는 이렇게까지 본심을 말하는 얘기는 한적없었는데 갑자기 이런 카톡을 보내니


나는 좀 마음이 뒤숭숭했음


그래서 전화 해보니 이미 술을 또 엄청 마셨음


그러면서 자기 지금 술 많이 마셔서 막 힘든데 자기 데리러 오면안되냐 그러면서


오늘 같이 있자 그러는거임


그때 난 직감했음


여자는 감정의 동물이라고 술도 들어갔겠다 정말 이제는 못볼꺼란걸 생각하니 본심이 막 나오는거 같았음


나는 1년동안 술마시면서 한번도 이런각이 없었는데
(애초에 내가 그런생각 자체를 안했었음 맨날 새벽부터 아침 해뜰때까지 술마셔도 맨날 서로 각자 집에가고
모텔이나 이런거는 한번도 얘기조차 한적없었었음 내 친구도 술을 그렇게 먹는 사이면서 떡한번도 못쳐봤냐고

고자새끼냐고 그러기도했음)
 

오늘이야 말로 진짜 섹스각이구나 싶었음


그래서 당장 택시타고 달려가서 만난 다음에 모텔로 ㄱㄱ함


모텔에 들어가니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누나가 얘기하는거임

"아~ 나 어제 생리 끝났는데 ~"

내가 그 얘기 듣자마자 아 ~ 그래요 ? 그러면서 입으로는 실실 쪼겠음


그러니까 누나가

"왜? 좋냐?ㅋㅋ " 그러는거임

그래서 내가 이거는 진짜 빼박 각이다 싶어서


내가 갑자기 뜬금없이


아 라면먹고싶다 우리 컵라면 먹자


생각해보니 아까 편의점에 갔다올때 술사면서 라면은 안샀네 그러면서


라면사러 갔다온다고 나옴

사실은 라면은 핑계고 아까 누나랑 같이 편의점같을때


괜히 나 혼자 떡칠생각하면서 콘돔같은거 샀다가


분위기 갑분싸 될까봐 못샀음

그래서 일부러 핑계거리 만들어서 편의점가서 라면이랑 몰래 콘돔사옴

나는 콘돔삿다는 말은 그래도 끝까지 안하고


라면만 딱 사온거 처럼 구라쳤음

그렇게 사온 라면을 먹고


배도 부르겠다 이제 슬슬 분위기 잡으면 되려나 싶었는데


누나가 이미 술에 한번 쩔어서 왔는데다가 저녁까지 일하고 와서 그런지


잠온다면서 잘려고 하는거임

그때 나는 대가리가 존나 순진해서 그런지 진짜 잠오는줄알고


에이 또 나혼자 들떠서 콘돔사고 뻘짓했네 이런생각했는데


지금생각하면 그때가 마지막으로 눈치를 줬던거같음


근데 그때 나도 감정적으로 또 약간 연애모드 비슷한 그런 사고가 동시에 돌아가고 있던지라


내가 여기서 누나랑 섹스하면 왠지 더 멀어질꺼같은 그런 느낌이 드는거임


그래서 나도 딱히 아무것도 안하고 진짜 옆에 누워서 같이 잠


진짜 잠만 잤음


그렇게 같이 한숨 자고 일어나니 대가리가 다시 조금 이성적으로 돌아가기 시작하면서


이렇게까지 어렵게 왔는데 여기서 섹스를 안하면 존나 후회할거 같아서


일부러 누나 한테 스킨쉽을 존나 함


어깨 주물러주고 막 그러면서 일부러 손을 배쪽으로 슥 갔다대고 했는데


누나도 술이 깨니 갑자기 정신이 맨정신으로 돌아왔는지


아까 같은 적극적인 그런 느낌이 안느껴지는거임

나는 이제는 기회가 다 날라갔구나 싶어서 그렇게 어영부영 시간만 보내다 보니 퇴실시간임


그래서 어쩔수없이 퇴실하고


누나는 바로 또 오늘 출근이라 일하러감


나는 후회가 존나 남아서 카톡으로 오늘 또 모텔 갈까요 ? 이러면서 한번 슥 멘트 날려봄


그러니까 누나가


"뭔 또 모텔이야 너 오늘 쉬는 날이잖아 집에가서 잠이나 자"


이러는거임
 



그렇게 1년동안 나름 공들인 사람에게서 결실을 맺을수있는 기회를 날려버렸음

지금생각하면 존나 후회됨


그때 그냥 눈감고 바로 나도 발정난개 마냥 존나 들이댔으면 바로 각이었을꺼같았는데


왜 갑자기 마지막에 현타와서 그냥 고자마냥 그 기회를 날렸는지 생각하면 아쉬움

그 일 이후로 내가 늘 하는 말이 하나 생김


-꽁으로 먹을일 있으면 절대 거르지 마라 그게 음식이던 여자건-
 




지금은 그 누나랑은 거의 연락 안하는 사이가 됨


그래도 아주 가끔씩 1년에 한두번은 카톡은 보내게 되더라


왜냐하면 언제 한번 다시 서울에 올라갈일 있으면 술한잔 하고 그땐 진짜 끝장 봐야지 하는마음이 있어서 그런가봄


댓글목록

토도최고님의 댓글

토도최고 작성일

ㅎㅎ

밤의호수님의 댓글

밤의호수 작성일

잘 보고 가요 ~~

밥팅님의 댓글

밥팅 작성일

줄때 먹자

원모타임오예님의 댓글

원모타임오예 작성일

다시 기회 오기는 힘들듯 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39짱님의 댓글

39짱 작성일

잘봤어요

즐거운정보님의 댓글

즐거운정보 작성일

잘보고갑니다

날아라슈퍼보드님의 댓글

날아라슈퍼보드 작성일

안타깝네요

맥시멈님의 댓글

맥시멈 작성일

아쉬운 후기네요

싸고또싸고님의 댓글

싸고또싸고 작성일

너무 길어서....읽다가 포기한 1인

차차차차님의 댓글

차차차차 작성일

잘보고갑니다

지지굿님의 댓글

지지굿 작성일

잘보고갑니다

뽀이잉님의 댓글

뽀이잉 작성일

잘보고갑니다!

대구즐겨라님의 댓글

대구즐겨라 작성일

잘보고가요

찌노님의 댓글

찌노 작성일

ㅈㅂㄱㄱㅇ

으샤으샤님의 댓글

으샤으샤 작성일

잘보고가요

쥬지킴쥬님의 댓글

쥬지킴쥬 작성일

ㅈㅂㄱㄱㅇ

보헴님의 댓글

보헴 작성일

잘보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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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짱 작성일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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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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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zk 작성일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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